
장애인 보조 앱 개발, 왜 한국은 뒤처졌을까?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앱과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이러한 흐름에서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불리지만, 정작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에 있어서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을 지원하는 앱 시장에서는 글로벌 대비 부족한 콘텐츠와 서비스의 질, 개발사의 관심 부족이 눈에 띄게 드러난다. 과연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으며, 어떻게 하면 이 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장애인 보조 기술 시장, 글로벌과 한국의 현격한 차이글로벌 시장에서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기업들이 앞다퉈 장애인 보조 기술을..